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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는 건강상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바로 목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다들 그렇겠지만 저도 컴퓨터와 폰을 보는 시간이 많답니다. 그냥 혼자서 사용할때는 몰랐는데 어느날 친구가 저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마치 거북이를 보는것 같다고 말이죠. 그냥 처음에는 농담처럼 웃어 넘겼지만 그 거북이 같은 목이 결국에는 문제가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목이 너무 아팠죠. 그리고 목의 특정 부위를 누르면 머리까지 아프고 나중에는 목과 머리가 동시에 아픈 것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두통의 원인은 목이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목의 형태가 바뀌면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올바르지 못한 잘못된 자세 때문이라고 하셨는데요. 목을 쭉 빼고서 보면서 목이 머리 무게를 견디게 되는데 그 무게가 평상시보다 더 크게 감당이 되었고 그래서 목에 무리가 가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평상시 자세교정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정말 스스로 자세를 의식하면서 목을 빼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쉽게 통증이 사라지지는 않고 있는 중이죠. 몇십년을 그렇게 목을 빼고 있다가 아프게 된 건데 하루 아침에 잠깐 자세 교정했다고 다시 몸이 건강해질리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아직까지 목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요즈음 다들 스마트폰 보고 컴퓨터 보고 있으실텐데요. 아프지 않을때는 모릅니다. 하지만 한번 아프고 나면 엄청나게 고생을 하죠.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어르신들의 말씀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꼭 자세 신경쓰시길 바라겠습니다.